중국의 직구 콰징의 모든 것

콰징이란 ‘해외에서 직접 구매한다’는 ‘직구’의 중국식 표현으로 해외 상품을 중국 소비자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직접 결제하고 구매하여 해외 배송으로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어로는 크로스 보더 트레이딩 (Cross Border Trading, CBT)이라고 하며, 서로 다른 국경에 속하는 주체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결제하고 해외 배송을 통해 물건을 배송받는 과정을 거칩니다. 2013년 초에 7개 도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1년 현재 중국 105개 도시에서 운영 중입니다.

중국의 직구 콰징

콰징의 종류

0110 : 일반 무역

중국 내 수입권을 가진 기업을 통하여 한국 또는 외국 기업이 중국으로 수출하는 일반적인 무역 방식으로 ‘수출입 신고 → 심사 → 세금 납부 → 통관’ 등의 절차를 거치며, 이때 인증서 (위생 허가증, CCC 등) 확인 필수입니다.

1210: 보세 수입 모델 (B2B2C)

♦ 한국에서 B2B로 중국 보세구 (창고)에 입고 후 중국 소비자가 구매 시 글로벌 이커머스 HOT 리포트 중국 China 155 보세구 (창고)에서 B2C로 소비자에게 개별 배송됩니다

♦ 사전 비안 등록 필요, B2C로만 중국 소비자 배송, 3PL 서비스, 상품 소싱, 콰징세 적용됩니다.

♦ 해외 기업이 보세구와 직접 계약이 어려운 단점이 있으며, 기존 계약된 업체와 협업을 통해 진출할 수 있습니다.

♦ 1210을 사용하는 칭다오 보세구의 경우 타오바오와 연동하여 타오바오 펀시아오에 등록되며, 타오바오 판매자들에게 공급·판매가 가능합니다.

9610: 직우편 수입 모델 (B2C)

♦ 한국에서 B2C로 중국 보세구를 거쳐 중국 소비자에게 직배송, 콰징세 적용됩니다.

♦ 비안 등록 선택 (보세구마다 상이), 플랫폼마다 API 연동 등 필요합니다.

♦ 티몰 글로벌, TOF 등 알리바바 차이니아오와 일부 기업이 9610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티몰 글로벌, TOF는 직접 입점이 되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 플랫폼 이용 시 9610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와 협업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CC : 개인 통관 (C2C)

♦ 한국에서 C2C 특송 (EMS, DHL 등)을 통하여 중국 소비자에게 보세구를 거치지 않고 직접 배송됩니다.

따이공

♦ 중국 페리 또는 항공 등을 이용하여 개인의 휴대품으로 통관하는 방식입니다.

♦ 보통 상인들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개인 휴대품 범위를 벗어 나는 물량으로 불법이며 근절 대상임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콰징의 경쟁력

중국의 해외 전자상거래 통관 정책 도입에 따라 해외 직구 품목 설정, 수입 심사 및 등록 요건 폐지, 수입세 감면 한도액 상향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1210 콰징 진행 과정 및 소요 기간

한국 항구 → 중국 항구 : 1~2일 소요

중국 항구 → 중국 보세구 통관 : 3~4일 소요

중국 보세구 → 중국 보세 창고 입고 : 1~2일 소요

중국 보세 창고 → 소비자 도착 : 2~5일 소요





 

콰징 프로세스

콰징 프로세스

 

콰징을 통해 판매 가능한 플랫폼

티몰 글로벌

플래그숍으로 단일 브랜드, 멀티 브랜드 운영이 가능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지도 및 신뢰도를 가지고 있으나 입점 문턱이 높습니다. 유입량, 전환률, 왕홍 선호도 등이 좋아서 한국 기업들에 가장 추천하는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 티몰 글로벌 바로가기

TOF (Tmall Overseas Fulfillment)

티몰 글로벌에서 파생된 콰징 몰로 입점 문턱이 낮고 운영비, 인건비가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중국 전자상거래에 진출하고자 하는 초보 기업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티몰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며, 입점 기업은 일정량의 재고를 인천 창고에 적재만 하면 판매, 물류, CS 등 모든 업무를 TOF에서 자체 수행해 줍니다. 단, 공급사를 통해 입점이 가능하며 공급사는 입점, 리스팅, 마케팅 기획, 결제 등의 업무를 진행합니다.

» TOF 바로가기





타오바오

중국 전자상거래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이 자체적으로 가장 빠르고 쉽게 개설할 수 있는 콰징 몰입니다. 일반 몰로 개설한 후 일정 조건을 갖추면 콰징 몰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 다른 플랫폼에 비해 입점하기가 비교적 쉬우며, 향후 알리바바에서 운영하는 티몰, 티몰 글로벌 등에 입점하기 위해 필요한 플랫폼입니다.

» 타오바오 바로가기

핀둬둬

공동 구매 형식의 콰징 몰로 한국인에게 인지도는 낮으나 중국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상품은 핀둬둬에 다 있다고 할 정도로 MZ세대들이 즐겨 찾는 모습을 보입니다.

» 핀둬둬 바로가기

샤오청쉬 (웨이디엔)

텐센트 그룹에서 운영하는 콰징 몰로 위챗과 연동이 가능하고 한국인들보다는 조선족, 한족 개인들이 많이 운영합니다. 주로 핸드 캐리, 일명 ‘따이공’ 방식으로 물류를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와 중국 정부의 강력한 따이공 근절 정책으로 물류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9610 방식 도입이 초보 단계입니다.





도우인

틱톡의 중국 명칭. 쇼트 스트리밍 콘텐츠로 많은 양의 유입을 통해 커머스까지 연계하면서 중국 전자상거래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습니다. 현재 콰징은 일부 중국 기업과 소수의 한국 기업에만 운영되고 일반 기업은 콰징 진행이 안 되고 있습니다.

샤오홍슈

인스타그램의 중국판으로 “상품 구매는 전자상거래에서, 상품 후기와 뽐내기는 샤오홍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 있는 SNS 플랫폼입니다. 한국 기업도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콰징 오픈이 가능하며 콘텐츠 기획과 인터렉션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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